[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과 관련해 불법 투약이 없었다고 반박했다.이 부회장 변호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냈다.이 부회장 변호인은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에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의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법투약을 한 바 없다는 사실은, 해당 병원장 등의 일관된 진술로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변호인은 “검찰 수사심의위를 앞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 언론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을 보도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호텔신라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은 하루 전 뉴스타파가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불법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호텔신라 측은 이부진 사장의 발언을 인용해 수차례 투약한 사실은 있지만 불법 투약이 아니었음을 설명했다. 이부진 사장은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